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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 용기 목사가 천국에 갔을까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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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뉴피플신학대학
댓글 0건 조회 60회 작성일 25-12-05 15:4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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순천 성경침례교회 목사님의 동영상 올립니다. 

킹제임스 성경만이 최고 좋은 성경이라는 생각에는 동의하지 않지만, 그리고 이 목사님의 생각이 모두 옳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지만, 생각해 볼 여지가 있어서 올립니다. 


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lrfqurqjavk


썬데이 저널의 가사도 올립니다. 

https://sundayjournalusa.com/2021/09/15/%EA%B3%A0-%EC%A1%B0%EC%9A%A9%EA%B8%B0-%EB%AA%A9%EC%82%AC-86%EB%85%84-%EC%98%81%EC%9A%95%EC%9D%98-%EC%82%B6-%EC%9E%AC%EC%A1%B0%EB%AA%85/


아울러 부끄러운 일이지만 조 용기 목사님이 대한민국 법정에서 법적으로 정죄되었고, 죽기 전에 공개 사죄를 한 일이 없었으며, 동국대에서 종교 다원주의 발언을 한 것에 대한 것도 공개 사죄한 적이 없기에 정말 그 분이 천국에 있을지는 모르는 일입니다. "천국에 갔을 것이다. 지옥에 갔을 것이다" 단언하는 것은 좋지 않지만, 그 분을 보면서 많은 주의 일군들이 경계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. 



Views N News <PD수첩> "조용기 목사 '4대 의혹' 파헤쳤다


여의도순복음 강력 반발에도 '예고편' 통해 의혹 제기

2011-09-20 17:56:04

 

MBC <PD수첩20일 밤 방송 예정인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 일가에 대한 비리 의혹의 큰 틀을 공개했다.

<PD수첩>은 이날 오후 홈페이지에 공개한 예고편을 통해 "여의도순복음교회 1년 추정예산 1500~1800, 장로들도 지급내역을 제대로 알 수 없다는데...세계 최대의 교회, 그 재정실태는?"이라며 크게 4가지 의혹을 제기했다.

<PD수첩>은 첫번째, 조 원로목사 가족의 불투명한 재정사용과 관련, "<PD수첩>20101125일 국민일보 측에서 조용기 목사에게 보낸 이른바 최후통첩(?)’ 문건을 입수했다""조용기 목사 및 부인 김성혜 총장의 외화밀반출·부동산 차명보유 현황 등과 관련된 내용이 적시된 이 문건은 조 원로목사의 차남이자 <국민일보> 사장인 조민제 씨가 직접 조 목사에게 전달한 것"이라며, 당시 관계자의 증언과 증거자료를 토대로 조목사 가족의 불투명한 재정사용을 공개하겠다고 예고했다.

<PD수첩>은 두번째, 5만 성도가 모은 <국민일보> 평생독자기금의 행방과 관련, "IMF 시절 <국민일보>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기획된 평생구독권제도’. 100만원을 미리 납부하면 평생 <국민일보>를 구독할 수 있는 제도로 당시 조용기 목사까지 나서서 성도들의 가입을 독려했다""한 구좌당 100만원이라는 적지 않은 금액임에도 5만 명이 넘는 성도가 가입, 조성된 금액은 342억 원! 그런데 342억 중 225억이 자취를 감췄다"고 의혹을 제기했다.

<PD수첩>"결국 평생독자기금은 보장기간이 평생에서 30년으로 축소, 끝내는 해지절차를 밟고 말았다""평생독자기금의 관리를 맡았던 곳은 국민일보판매’. 평생독자기금이 유용된 그 시점, 국민일보판매의 주식 100퍼센트를 소유한 곳은 여의도순복음교회. 그러나 당시 교회에 몸 담았던 장로들은 기금이 사라진 경위에 대해 알지 못했다"며 사라진 225억의 행방을 집중 취재했다고 예고했다.

<PD수첩>은 세번재, 서울 대림동 소재 한세빌딩 건축에 쓰인 자금의 행방과 관련, "20114월 국민일보 노조는 조용기 원로목사 부인 김성혜 한세대 총장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""98년 당시 대학원장이던 김성혜 씨가 교회 헌금으로 건물을 지은 뒤 본인이 몸담고 있는 한세대에 비싼 가격으로 매각했다는 것이 고발의 주된 내용이었다. 또한 준공 후 임대사업을 운영하면서 학교법인에 입금되어야 할 임대료 중 현금 280만 원을 매달 본인 몫으로 가져갔다는 증거를 제시했다"며 의혹을 제기했다.

<PD수첩>은 마지막으로 미국법인 베데스다대학에 쓰인 자금의 행방과 관련, "조용기 목사가 설립한 미국 베데스다대학교. 2001년 조 목사 부인 김성혜 씨가 미국에 있을 동안 학교 소유의 부동산이 급격히 늘어났다""현재 3천만 달러가 넘는 것으로 평가되는 베데스다 대학 소유의 부동산 구입에 쓰인 자금은 어디에서 들어왔는지 집중 취재했다"고 밝혔다.

<PD수첩>은 결론적으로 "교회의 헌금 전용·횡령 사건이 일어난 것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. 하지만 재정을 공개해 달라는 사회의 요청에 대다수의 교회가 사적 영역이라는 이유로 공개를 거부해 온 것이 현실"이라며 "교회가 갈등과 분쟁 상황을 방지하고 건강성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재정 투명성 확보가 선행되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"라고 반문했다.

여의도순복음교회 측은 <PD수첩> 방영을 막기 위해 가처분신청을 냈으나 19일 법원에서 기각 당하자, 20일에는 MBC를 직접 찾아와 방송 중단을 촉구했으나 <PD수첩>은 예정대로 이날 밤 방영될 예정이어서 방영후 적잖은 후폭풍을 예고하고 있다.